본문 바로가기

[사람사전]

[책]사람사전을 읽고 (2)

사람사전을 읽고

 

작가의 사람사전에

나만의 추가적으로 도발적인, 반항적인, 상상력있는 나만의  사람사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미 정의된 세상에 대한 도전으로 가득차 보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저의 생각이 지금, 여기 쓰여진 그대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먼 훗날 다른 시점에, 그리고 쌓아왔던 경험이 지금의 저만의 사람사전을 바뀔 수도 있습니다.

 

 

 

13. 가마

인생은 가마 몇번 타다가 상여 타는 것, 꽃가마 으스대 봤자 꽃상여 타는 것, 그냥 살다, 가마 탈빠에 열심히 살아, 꽃가마 타도록 노력할 것이다.

 

14. 가만히

보수적인 사람의 생각을 대표하는 말이라고 생각함. 나는 나 스스로에게 가만히 있지 마세요.

 

15. 가면

인생은 가면놀이라는 대학 친구의 말이 떠오른다. 난 내 심장을 뛰게하는 하나의 불씨를 살아가고 싶다.

 

16. 가무

음주가무는 하지말자

 

17. 가뭄

끝말잇기에 최종보스, 가로 끝나면 가뭄으로 받아쳐랏

 

18. 가발

타인의 모발이기에, 가발이 아니라 타발이라고 불려야한다고 주장한다. 

 

19. 가방

가방의 무게, 늘 나는, 무거운 가방과 필요한 것이 없을 걱정 사이에 고민을 한다.

 

20. 가사노동

부부야, 분업해라=> 서로의 일을 존중하면 해결될 문제

 

21. 가설

가설, 소설, 과학도 소설이였다. 동의한다.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해 논쟁하는 것을 즐겨야한다. 참된 진리의 길

자신감, 배짱, 자존감이 새로운 혁신을 만든다.

 

22. 가슴

가슴이 맞닿고, 팔이 맞닿아, 키스를 한다. 가슴이 맞닿지 않으면 포옹도 키스도 없다. 누군가를 안아줄 때 따뜻한 가슴을 지니자.

 

23. 가습기

..

 

 

24. 가시

꽃과 생선이 아니라 말에 있다. 밀 귀담아 듣지 않으면 가시도 없지만, 귀다암 듣고 찔리고 상처나고 찔리고 상처나고 하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내 목표와 내 삶과 필요없는 말은 무시해도 된다. 그러니 단순하게 살자. 다만 내 삶과 목표가 무엇인지 정의할수있어야겠지만.

 

 

사람사전을 읽어가며, 사전 속에  늦게 공감되거나 또는 심지어 공감이 되지 않는 단어 및 문장도 있다.

이런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려한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가슴의 글에 집중하고 싶기 때문이다.

 

'[사람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사람사전을 읽고 (3)  (0) 2021.02.11
[책]사람사전을 읽고 (1)  (0) 2021.02.01